[연합시민의소리] 6일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2015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 7분위 이하에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중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다.
시는 소득 7분위 이하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과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 분위별로 차등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추후 재신청 없이 반기별로 연 2회, 졸업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서울시가 지원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메인화면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면 되며, 제출해야 할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 1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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