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지난11일 오후 11시 54분경 서울 도봉구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곳에서 살던 윤모(54)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안방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소방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윤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불은 0시 5분께 꺼졌다. 오는14일 경찰과의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