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옹진군은 겨울철 노면적설 및 기온강하로 인한 도로결빙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010년 겨울철 설해예방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16일부터 4개월동안 설해대책본부를 군, 면 공무원으로 8개반(군1, 면7)에 40여명으로 편성 운영하여 어떠한 기상이변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설해대책반은 군청 및 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제설반으로 각각 편성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강설40%이상 예보 시 준비체계, 강설60%이상 예보 시 경계체계, 대설주의보 또는 경보예보 시 비상근무 체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세부적으로 조치할 매뉴얼을 준비하여 강설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제설장비 동원, 염화칼슘 공급 및 제설요원(공무원 128명, 운전원18명, 환경미화원38명)을 투입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보유하고 있는 제설작업 장비인 굴삭기2대, 덤프트럭5대, 제설기11대, 염화칼슘 살포기11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가장 적합한 최첨단 기종의 제설기를 추가로 구입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도 확보할 계획으로 있으며, 충분한 제설자재를 확보 비축하기 위해 현재 비축하고 있는 염화칼슘3,180포, 모래80㎥, 안전표지판48개, 적사함156개 이외에도 추경예산에 확보한 2억원으로 염화칼슘 8,000포를 추가로 구입하여 사전에 면에 공급 비축하여 섬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노인들의 결빙구간 안전사고 예방,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등 을 위한 빈틈없는 월동기 대책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