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5일 새벽 2시 30분경 서울 화곡동의 한 단독 주택 담장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주민 1명을 긴급구조했다.
경찰은 붕괴 위험에 놓인 서울 녹번동 주택처럼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가 담장 붕괴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하기 위해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주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 20분내리막길로 토사도 쏟아졌고 담장이 갑자기 무너져 집을 덮친 상황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인근의 빌라 신축 현장을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주택 주민과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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