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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서 지구 표층암석 발견
17억년 전 지구모습을 볼 수 있는 편마암 발견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 이 일대의 지질명소 지정을 추진할 예정
등록날짜 [ 2016년01월18일 09시04분 ]

[연합시민의소리] 고성군은 현내면 마달리 비무장지대(DMZ)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선캠브리아기(38억 년 전∼5억8천만 년 전)에 형성된 지구 표층 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산업자원통상부, 강원도와 합동으로 활석 광산 현장답사 후 하산하는 과정에서 계곡 하천에 노출된 편마암을 발견했다.


지질전문가들은 17억 년 전 1차 화산활동에 의해 지하에 굳어진 화강암이 2차 화산활동으로 지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고 있다.


수평으로 형성된 암석이 횡압력을 받아 수직으로 형성되고, 지상까지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이미 형성된 화강암과 융화돼 가로의 줄무늬가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고성군 비무장지대에서 17억년 전 지구모습을 볼 수 있는 편마암 발견이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민통선 해제 여부에 따라 이 일대의 지질명소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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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cunews@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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