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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자 모집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상징적 자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용해 마을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지원....
등록날짜 [ 2016년02월05일 12시36분 ]
[연합시민의소리] 5일 서울시는 한옥마을의 역사·문화·상징적 자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용해 마을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예산은 9000만원 규모로 사업대상지는 한옥밀집지역인 북촌, 인사동, 돈화문로, 성북 앵무마을과 선잠단지, 은평 한옥마을, 운현궁과 경복궁 서쪽 일대 등 총 8곳이다.


서울시는 사업을 △주민 모임형(주민워크숍, 마을잔치, 마을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관광객 등 시민 대상) △학교 교육형(탐방, 현장체험 등 주변 학교 학생 대상) △마을 특화형(전문가 참여, 마을의 다양한 자원 발굴·활용) △지역 연합 공동형(3개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 협업) 크게 5개 유형별로 나눠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특화사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난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수준으로 2배 늘렸다. 지역 연합 공동형 사업에도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유형에는 사업당 최대 500만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 3명 이상 혹은 지역 단체라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거주 주민 뿐 아니라 지역 소재 사업장이나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주민,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사업도 한옥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이라면 무엇이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거나 서울공공한옥 및 지역 문화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을 담은 사업 위주로 우선 선정된다.


제안 사업은 서울시의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진행 중 중간평가, 사업완료 후 정산보고 제출 등 9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계획 컨설팅에서 사업 완료시까지 마을 활동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을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 간 소통을 위해 온라인 '주민소통방'을 확대 운영하고 북촌 마을서재 옆 '북촌 주민사랑방'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 한옥조성과(신청사 3층)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s1601h@seoul.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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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희 (chani1016@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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