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시민저널리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태원 일대,남성 유인해 금품 훔친 40대 여장남자
만난 남성들의 지갑 등을 훔치고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혐의 40대 구속
등록날짜 [ 2016년02월21일 10시18분 ]

[연합시민의소리]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여성으로 변장 후, 한남동과 이태원 일대에서 만난 남성들의 지갑 등을 훔치고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한 혐의(절도·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등)로 김모씨(44)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술에 취한 최모씨(46·여)의 신분증과 휴대폰을 훔친 뒤 도주했던 김씨를 강화도의 한 알코올 중독 전문치료기관에서 긴급체포했다
.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용산구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김모씨(32)씨가 취하자 김씨의 돈을 훔치고 신분증을 도용해 휴대폰, 스마트워치 등 100만원 상당을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이태원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신 임모씨(38)와 함께 모텔에 간 뒤 임씨가 잠든 틈을 타 휴대폰과 신용카드 16만원 상당을 훔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훔치거나 명의 도용한 휴대폰을 수시로 바꿔가며 사용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고등학교 중퇴 후 트렌스젠더 종업원으로 많은 돈을 벌었으나 나이가 들어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려 0 내려 0
허찬희 (chani1016@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병원서 마약류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 '징역형' (2016-02-20 11:09:47)
인천병무지청,‘My Job Idea 제안...
광주 북부소방서, 2024년 한국11...
광주 동부소방서, 공사장 용접...
인천시, 9.15 인천상륙작전일 ...
인천 연수구보건소, 7월 31일까...
인천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
인천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