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4일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캄보디아 유네스코와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통해 상명대의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한선숙)가 ICT교육 및 창의예술통합교육 분야의 공동연구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문인력교류, 교육개편 등을 중심으로 유네스코와의 협력망을 통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의 프놈펜 사무소가 파리 유네스코 본사의 승인을 얻어 민간대학과 파트너쉽을 구축한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협약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 부총장은 "상명대가 아시아권 국가 중 최초로 캄보디아 유네스코와의 공식 협력관계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명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조순정 교수(영문학과), 김지영 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와 유네스코의 Santoshi 팀장, Someth 실장, 김슬아 연구원 등의 실무진들이 중심이 되어 구체적인 교육프로젝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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