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1일  충남 아산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47개 사업을 선정하고 22억6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47개 사업 122개소에 22억61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확정된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아산쌀 품질 경쟁력 우위확보와 아산 지역에 적합한 새 소득작목 육성,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 등 지역 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다.

이밖에 가축 생산성 증대와 가축 사육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ICT활용 스마트팜 구축 등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효과 극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