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9년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144억 투입'

입력 2016년03월01일 12시06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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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면과 청라면 지역 '교육, 문화, 복지시설의 확충' 거점기능 강화

[연합시민의소리] 1일 충남 보령시(김동일 보령시장)는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44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44억원)을 투입,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천면과 청라면 지역의 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의 확충을 통한 거점기능을 강화한다.

오천면은 오감센터, 다목적광장, 오감이 머무는 거리조성(거리정비, 간판정비, 테마가로등, 가로수 식재)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청라면은 삼다향 실버센터 및 소공원 조성, 도로경관개선, 안내표지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웅천읍 구룡2리도 ‘새뜰 마을’ 사업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관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 및 주거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근본적으로 개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의 주택정비사업과 상수도 개설공사, 소방도로 확포장 공사 등이다.


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5개 마을을 선정, 19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마을 경관 개선사업은 청라면 소양2리 및 웅천읍 관당3리, 주산면 유곡1리, 성주면 성주3리가, 체험․소득사업은 청라면 음현리가 각각 실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인프라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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