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선박 급유중 바다에 빠진 선원 긴급후송

입력 2016년03월01일 12시16분 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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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오르던 중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연합시민의소리]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울산 앞바다에서 선박 급유도중 바다에 빠진 70대 선원을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51분께 울산신항 남방파제에서 선박 급유작업을 하던 급유선 기관사 김모(70)씨가 바다에 빠졌다.


마침 주변에 있던 급유선 선원들이 김씨를 구조한 뒤 곧바로 울산해경에 신고했다.


현장 도착 당시 김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울산해경은 김씨가 급유작업을 위해 사다리를 타고 배에 오르던 중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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