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일 경기 안성시는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184명(중학생 78, 고등학생 106)에게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원씩 지원, 오는 5월 중 하복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19일 동복구입비 2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생으로, 교복구입 지원일 현재 안성시 거주자다.
시 관계자는 "2012년 3월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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