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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포럼,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 주제
‘국내 여성 건강의 현주소’등 여성 생애주기별로 가장 필요한 건강관리 이슈를 발굴할 계획.....
등록날짜 [ 2016년03월12일 16시25분 ]

[연합시민의소리] 여성건강포럼은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1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한대 변도윤 석좌교수(전 여성가족부 장관)가 ‘여성의 사회적 지휘와 여성 정책’,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이 ‘국내 여성 건강의 현주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토의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영택 연구위원,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박수경 교수, 경희대 경영학과 장혜정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수경 교수는 여성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 예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 “후세대에 유전 정보를 제공하는 비중이 여성이 훨씬 크고 임신 중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을 때, 여성의 건강은 차세대 국민 질병은 물론 경제와도 직결된다”며 “여성의 건강이 인류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어린이, 청소년기 여성을 위한 1차 예방책부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 취약자에 대한 2차 예방정책, 노인을 위한 다기관사회시스템 하에서의 3차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석 운영위원장(연세의대 학장)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시대에 여성의 건강수명을 증진시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포럼의 목적은 여성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어떤 예방책과 정책이 필요한지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1차 포럼에서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고 2차 포럼부터는 세부적인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며 “예를 들면 모성사망, 모성건강, 폐경여성의 건강 예방 스크리닝 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건강포럼은 올해 안에 5번의 포럼을 더 개최하고 이를 통해 여성 생애주기별로 가장 필요한 건강관리 이슈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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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자 (vjvlvjvl@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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