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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산나물 주의보 발령 '독초와 구분 어려워'
독성이 있는 식물들이 약초로도 쓰이지만 잘못 먹으면 위험
등록날짜 [ 2016년03월26일 12시07분 ]

다음블로그 맥가이버님 자료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산림청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사고가 나는 사례가 잦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산나물과 독초는 꽃이 활짝 피면 분명하게 구별되지만 싹이 나올 때 채취해 먹는 나물의 속성상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곰취는 뿌리를 약용으로 쓰고 잎은 식용으로 쓰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잎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아랫부분이 갈라지는 형태를 가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두 줄의 적갈색 선이 있는 반면 동의나물은 곰취보다 잎이 두껍고 가장자리 톱니가 둔하며 잎자루에 적갈색 선이 없으며 뿌리를 약용으로 쓰기도 하지만 독성이 강해 직접 먹으면 곤란하다.


참당귀는 향이 짙고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식물로 꽃이 여름에 피며 자주색 공 모양으로 여러 개가 달린다 그러나 참당귀와 유사한 개구릿대는 독초로 참당귀와 비교하면 갈라진 잎이 서로 떨어져 있으며 꽃은 흰색으로 핀다.


산마늘은 부추와 유사한 식물로 냄새를 맡으면 부추향이 나며 부추보다 잎이 넓고 두 장씩 나오며 부드러운 반면 은방울꽃은 잎이 산마늘과 유사하나 보다 두껍고 뻣뻣하며 냄새가 나지 않으며 뿌리에 독성이 있어 잘못 먹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머위는 산과 들판에 해가 잘 드는 곳에 자라며, 꽃이 핀 후 잎이 나오며 호박잎과 비슷해 잎이 부드럽고 잔털이 있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의 털머위는 독초로 분류된다. 남부지역에 주로 자라며, 잎이 늘 푸르고 두꺼우며 윤기가 나고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뿐만 아나라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산 주인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하며 위반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징역 7년이나 최고 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국립수목원 양종철 박사는 "독성이 있는 식물들이 약초로도 쓰이지만 잘못 먹으면 위험하다"며 "정확하게 식물을 구별하기 어려울 때는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고:http://cafe.daum.net/qorrn2006/Cc1T/229?q=%B5%B6%C3%CA%C0%C7%20%C1%BE%B7%F9&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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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moca09@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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