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지난 2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서구풋살연합회장배 풋살대회’가 열렸다.
 

서구풋살연합회(회장 채희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다수의 지역 내외빈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주었으며,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한 300여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축구와 흡사한 종목으로 브라질에서는 유명한 프로축구 선수들이 어릴적 풋살을 통해 개인기와 기량을 닦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이 작아 어린선수들이 섬세하고 역동적인 기술을 연마하기에 적합하며 서구에서는 서구풋살연합회가 2013년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해마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풋살은 동호인간의 소통과 체력증진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충만감 등을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운동이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의 화합과 배려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유소년부, 청소년부, 일반부(여성부 포함)로 나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