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55.2%(61,262표)'남동을' 당선

입력 2016년04월14일 0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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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4일 제20대 총선의 인천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남동을 윤관석 55.2%(61,262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당선인은 "모든 것을 다 바쳐 정권을 교체하고 파탄 위기에 빠진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년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의원 23관왕'을 달성한 윤 당선인은 오늘 승리는 윤관석의 승리가 아니라 경제와 민생, 평화, 민주주의를 되살리라는 위대한 남동구민의 승리라며 이번 총선 결과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고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13일 오후 6시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조사, 발표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남동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후보가 57.4%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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