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3번째 개장

입력 2016년04월21일 14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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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기존 2개 반려견 놀이터와 마찬가지로 겨울철(12월~2월)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장) 오전 10시~오후 8시

[연합시민의소리] 서울시가 오는 23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약 13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들이 목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2013년),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2014년)에 이어 서울시내에선 세 번째로 조성되는 것으로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는 반려견간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중소형견(몸높이 40cm 이하) ▲대형견 놀이터로 구분해 운영된다.

대형견은 직선으로 뛸 수 있는 거리가 중요한 만큼, 50m 길이의 질주거리가 조성됐다.


놀이터 내부에는 음수대, 마킹(반려견 배변) 장소, 놀이시설과 견주가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기존 2개 반려견 놀이터와 마찬가지로 겨울철(12월~2월)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장)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다만 5월부터 8월까지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폐장시간이 한 시간 연장된 9시까지 운영한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반드시 14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동반 입장해야 한다. 질병 감염견이나 맹견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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