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9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추미애 의원,전당대회 '민심이 원하는 원칙과 상식으로 가야...'
4·13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셀프공천'과 비례대표 파문 묵인했지만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이 결코 ...직언
등록날짜 [ 2016년05월01일 14시29분 ]
[연합시민의소리]1일 20대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참패를 가져온 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호남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무너진 지지기반 이탈을 막고 상실감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현행 과도체제를 종식시키고 당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했다.
 
추미애 의원은 "민심이 원하는 원칙과 상식으로 가야 한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당헌은 총선 이후 정기 전당대회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 어떤 논란이나 해석의 여지 없이 명백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에 대해서도 4·13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에 대해 "'셀프공천'과 비례대표 파문으로 지지자들이 등돌리고 있다"며 "판은 깨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이런 것을 묵인했지만 책임있는 정당의 모습이 결코 아니다"라고 비판하고 전당대회 개최 시 출마 가능성도 열어놨다.

이석현·송영길·김영춘 등 일부 당 중진 의원들도 이 같은 입장에 가세하고 문희상·이종걸·김진표 등 또다른 중진들은 전당대회 연기를 주장하고 있어 계파 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전당대회 연기를 주장하는 측에서도 김종인 대표가 호남 등의 공천 실패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김 대표가 2일 전북 지역을 방문해 어떤 메시지를 던지냐에 따라 전당대회 연기를 둔 더민주 내부 갈등이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는 "비정상적인 비대위 체제를 빨리 청산하지 못한다면 현 지도부는 물론 현재의 체제가 나오도록 만든 후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데도 아무런 견제나 제어를 하지 못한 분들도 당원과 지지자들이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누리당 비박계,친박 질타에 이어 해체 촉구로도 이어져..... (2016-05-01 15:05:52)
박 대통령 이란 출발 '역대 최대 경제사절단 236명 동행' (2016-05-01 13:55:57)
동행복권, 로또6/45 1120회 1등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
광주 남부소방서, 전기화재 예...
봉화군, 임업산림 공익기능증...
봉화군, 학생우호교류단 중국 ...
봉화군, 2024년 공공형 계절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