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는 937만8000명으로 총인구의 1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2010년(1046만5000명)에 비해 10.4% 감소했다.
전체 인구 중 청소년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78년 36.9%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고 오는2060년에는 청소년인구수 501만1000명, 비중은 11.4%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령인구(6~21세)는 860만9000명으로 2010년(1001만2000명)에 비해 140만3000명 감소,학령인구도 향후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2060년 학령인구가 488만4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청소년(9~24세) 인구가 감소, 6년전과 비교해 10% 넘게 감소했고 현재 18.5%를 차지하는 청소년 인구가 2060년에는 11.4%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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