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 노인시설 5천400곳 인권실태 전수조사
노인 안전대책 확정,종사자. 입소자 인터뷰 통해 노인학대 실태 점검
등록날짜 [ 2016년05월27일 23시16분 ]
[연합시민의소리]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다음 달까지 전국의 모든 노인시설에 대해 인권실태를 조사하기로 한 내용의 '노인 안전대책'을 확정했다.
 
따라서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5천400곳의 양로시설과 요양시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시설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거나 최근 노인학대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시설 측에서 자체 평가를 진행하도록 하고 나머지 3천여 곳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 나가 시설 전체 운영상 인권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입소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현장 조사에는 복지부와 시군구 공무원, 중앙과 지방의 노인보호전문기관, 건강보험공단 등이 참여한다.
 
정부가 노인시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아동학대와 함께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수조사를 토대로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인식이 어떤 수준인지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부터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인 요양병원에 대한 평가인증을 실시할 때 시설, 인력, 환자 안전 등과 관련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도 강화해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안전설비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야간 시간대 노인 돌봄 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올려 0 내려 0
정현숙 (moca09@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평구,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2016-05-29 17:38:25)
미래부, 롯데홈쇼핑 프라임타임 6개월 영업정지 (2016-05-27 22:42:18)
인천병무지청,‘My Job Idea 제안...
광주 북부소방서, 2024년 한국11...
광주 동부소방서, 공사장 용접...
인천시, 9.15 인천상륙작전일 ...
인천 연수구보건소, 7월 31일까...
인천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
인천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