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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선정
“유럽연합(EU)의 경제적·정치적 위협을 견뎌낼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 평가
등록날짜 [ 2016년06월07일 10시34분 ]
[연합시민의소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 시각)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브스는 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메르켈 총리에 대해 “유럽연합(EU)의 경제적·정치적 위협을 견뎌낼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근로자들의 노동 시간을 줄여 침체된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 점과 이슬람국가(IS)와 난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에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이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으로 포브스는 뉴욕주 최초의 여성 상원의원이었던 힐러리가 이제는 대통령 선거 레이스에서 가장 멀리까지 나아간 여성이 됐다고 소개했다.
 
3~5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의 부인이자 자선 단체 빌&멜린다 재단의 공동 대표 멜린다 게이츠, 제너럴 모터스(GM)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가 각각 선정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 맥 휘트먼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 아나파트리샤 보틴 방코 산탄데르 의장이 5~10위를 차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위에서 한 단계 내려간 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포브스는 박 대통령이 세계 14위의 경제 대국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화를 잘 내는 이웃’ 김정은의 핵실험에 단호한 입장을 관철함으로써 전 세계 강대국의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올 4월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 획득에 실패해 레임덕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수출 부진으로 인한 경제 약화와 가계 부채 증가 등 한국의 당면 과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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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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