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신건강증진센터, 특화사업'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입력 2016년10월06일 18시17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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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중학교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6일 익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생명사랑 인식개선을 위한 나봄너봄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지난 달 22일 부터 실시 하고 있다.

이날 익산지원중학교 대상 나봄너봄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은  전교생 488명을 대상으로 등굣길에 몸 든든,마음 든든할 수 있도록 간식과 프리허그 를 함께 나누었으며,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상기시키고 동영상을 시청했다.

2015년 통계청에 따르면 10대 사망원인 2위가 자살로 조사되어 청소년들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1년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해 동안 학교폭력 피해율은 11.8%로,학교 폭력을 경험한 학생들이 느끼는 자살생각 여부를 조사한 결과,전체 응답자 중 30.8%가 자살을 생각한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노승호 센터장은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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