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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골아카데미 고향역 콘서트 개최
고향역 노래비 제막식 및 콘서트로 진행
등록날짜 [ 2016년10월08일 20시33분 ]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솜리골아카데미(이사장 박종주)는 8일  익산역 광장에서 제2회 솜리골아카데미  고향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솜리골아카데미에서 주최하고 익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향역 임종수 작곡가를 모시고 감사패도 전달했다.

임종수 작곡가는 "이 자리에서 오늘 고향역 노래비 제막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며 "저 임종수의 이야기를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신 대중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진신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그리고 고향역 콘서트에서는 빅밴드 스페셜콘서트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익산시청소년문화의 집 익산파워 락 밴드,소리뫼 여는소리 공연단,고향역 휘호 퍼포먼스가 익산역 가을 하늘을 수 놓았다.

이어 필통과 함께 추억여행,시니어 모델 익산캠프,초대가수 김유미 철희,색동회 색스폰연주회,남현자 무용단 춤나래향기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쳤다.

박종주 이사장은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잊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 며" 앞으로 고향역의 상징인 익산 황등역에서사라져간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따스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만남들이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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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환 (dkswkdghks8128@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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