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30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동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세균 의장, 'ICT 프레스클럽 창립기념 명사 초청강연' 축사
“ICT를 포함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당면한 위기 극복해야”
등록날짜 [ 2016년11월28일 17시48분 ]

[연합시민의소리]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ICT 프레스클럽 창립기념 - 전직 장관 초청강연」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고,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트럼프당선 등에서 나타나듯 자국중심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추세”라면서, “중국의 기술추격과 일본의 가격경쟁력 상승 등 ‘신(新) 넛크래킹’환경으로 우리 경제가 국제경쟁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한 뒤, “지난 IMF 외환위기 이후 경제 회생의 일등공신이었던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산업에서도 과거와 같은 강소기업을 찾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경기침체 지속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최악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고,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대한민국 미래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정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대안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우리경제에 호기이자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됨에 따라 ICT산업분야에서 창출될 글로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하는 것이야말로 당면한 위기극복의 첩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탈무드에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는 말을 소개한 뒤,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기술이나 자본보다 더 소중한 ‘꿈’이 있다” 면서,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국회도 힘껏 돕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오늘 특강은 (사) ICT프레스클럽에서 주최했으며,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올려 0 내려 0
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교사 마음잇기 토크 릴레이 운영 (2016-11-29 14:59:28)
이재정 교육감, 현장교사대회 참석, 조정래 작가와 대담 (2016-11-25 22:18:46)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 ...
인천 우수상품, 중국 한국(산...
인천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시-경찰...
인천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 ...
제10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
동행복권, 로또6/45 1126회 1등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