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장갑차에 탑승한 이 부대 소속의 조종수 1명(상병)이 전복 때 받은 머리 충격으로 의식불명이 됐고 동승한 병장1명도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나머지 병사 2명은 스스로 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장갑차는 부대 방어훈련을 하던 중 도로 코너를 돌다가 한쪽 궤도가 언덕에 걸치면서 균형을 잃고 엎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대는 자체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