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백수현]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금년도 국내 광해방지사업에 총 8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240개 가행광산 등을 대상으로 270여개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광해방지사업계획에 따르면 우선 가행 중에 있는 31개 광산에 285억6200만원(33%)을 투입하는 것으로 비롯 ▲폐금속광 131개 광산에 257억9600만원(29%) ▲폐탄광 52개 광산에 1899900만원(22%) ▲폐석면광 16개 광산에 134억7600만원(15%) ▲폐비금속 10개 광산에 11억6700만원 등 총 8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유형별로는 금년도에 토양오염개량사업에 274억원, 소음먼지날림 183억원, 수질개선사업 135억원 등의 순으로 사업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다.
토양오염개량의 경우 총 108개소로 올해 가장 많은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반침하방지사업 45개소, 수질개선사업은 33개소, 소음먼지날림방지 사업26개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산립복구 24개소, 사후관리운영 17개소, 광물찌꺼기유실방지사업 8개소, 폐석유실방지사업 7개소 등 총 240개 광산을 대상으로 270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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