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권 3개 경찰서(흥덕,상당,청원)는 최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청주권 3개 경찰서가 공동으로 분위기 차단에 나섰다.
청주권 교통사망사고는 2. 6.현재 5명으로, 피해자는 모두 보행자이고, 이중 60%가 노인으로 보행자 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권 경찰서장들은 보행자, 노인에 포커스를 맞추고 청주권을 권역으로 묶어 가용경력 최대 동원, 2. 13 ∼ 3.12(1개월간)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경찰서별 사고다발지역을 선정, 보행자의 이면도로 무단횡단 등은 계도위주로 하겠지만, 4차로 이상 대로변 무단횡단에 대해서는 강력단속한다.
또한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자의 버스승강장·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보행자 횡단·통행방해 등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단속 할 계획이다.
청주권 경찰서장들은 “교통사망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보행자가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