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5일 오전 미원면 계원리 소재 복지회관에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과 연계하여 미원면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인식전환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날 이동상담소를 찾아온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신고활성화 인식개선 상담을 하는 동시에, 시민들을 상대로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단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오원심 청주상당경찰서장은 “노인학대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하고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재발방지에 나설 만큼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