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3일 대구 중구는 도심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인 '골목투어'와 '대구골목투어'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했다.
중구는 지난 2월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출원한 데 이어 지난달 상표등록을 완료하므로 골목투어라는 상표의 독점적인 사용 권리를 선점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할 때에도 사용 권한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중구 문화관광과 골목문화담당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골목투어가 상표등록을 통해 고유 브랜드로 자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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