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공원 공연장 거리음악회 3년째 이어져 : 연합시민의소리

익산 영등공원 공연장 거리음악회 3년째 이어져

입력 2017년05월07일 19시51분 안장환

[연합시민의소리/안장환 기자] 익산시 영등동 대박상가번영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영등공원 공연장(YMCA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길거리 공연은 대박상가번영회 및 익산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최.주관으로 3년째 이어지는 공연으로 이지역 임형택 시의원은 '그간 활용이 거의 없던 영등공원 공연장에서 생명을 불어넣어준 이대규 번영회장과 공연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최근 몇년 사이 크고 작은 문화공연 70% 이상이 모현동에 위치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영등공원 공연장을 잘 활용해 공연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라며,'저 또한 공연을 희망하는 분들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등을 갖추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