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조규천]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로 판정받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A(82)씨가 지난15일 오후에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텃밭에서 일하던 중 벌레 등에 옆구리를 물린 후 SFTS 유사 증상을 보여 강릉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팔,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야생 진드기 5번째 사망' 소식에 공포스럽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