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놀이문화협의회 '월디장학금 50만원 기탁'

입력 2017년06월22일 21시48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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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나눔

[연합시민의소리] 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지난 20일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홍섭)에 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홍성찬 야외놀이문화협의회 회장, 강환선 후원회장 외 회원일동 및 중구 월디 장학회 관계자 등이 1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 홍성찬 회장은 “이달 신포로 32번길 중구청의회 골목에서  좋은 세상 좋은 문화 만들기 일원 사업으로 서울 동대문 함종길씨의 기탁물품 8톤으로 회원들의 이웃사촌 봉사 활동으로 판매된 수익금을 지역어르신 테크아웃 점심도시락과 자라는 꿈나무 지원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월디장학회에  나눠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도시락배달, 요양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연, 연탄배달, 쌀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60여 단체의 2천여명의 회원들이 " 10개 지회로 지역 사회 좋은 이웃사촌 운동과 사랑나눔으로 좋은 사회, 좋은 문화 활동"으로 재능기부 등 외로운 이웃 멘토링 사업(보건 복지부)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단체로 널리 알려졌다. 

인천중구 김홍섭(구청장) 월디장학회 이사장은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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