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정신질환자 지원 위한 TF팀 담당자 교육 실시

입력 2017년08월18일 17시42분 유창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정신질환자 보건복지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TF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TF팀 제도시행반과 사회보장반,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방문건강간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이진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 사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요 정신질환자의 특성과 접근방법, 의사소통의 문제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강의 이후에는 TF팀 운영체계와 보건·복지서비스전달체계 및 역할 등에 대한 궁금점 해소와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병·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병원에서 퇴원하는 정신질환자들이 초기부터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사회에 잘 통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한길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신질환자 보건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퇴원해서 지역사회로 유입되는 정신질환자들의 재활과 안정적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