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2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 ‘인천 남구 관교119안전센터 감사합니다.’ 라는 제목의 칭찬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에 게재된 글은 다음과 같은데 “지난 7월 23일 인천 남부 지역에 내린 기습폭우로 인하여 저희 병원도 순식간에 침수되어 수도, 전기가 끊겨 입원환자, 보호자, 직원들의 안전이 우려될 만큼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침수피해 상황이 심각하여 망연자실에 빠져 있을 때 관교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해주셔서 배수작업 및 인명구조, 현장안전관리 등 자신들의 몸은 천근만근으로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3박 4일 동안 헌신적으로 도와주셔서 2개월 예상했던 병원 정상가동을 거의 3주 만에 정상화를 시켰습니다.
무더위에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철야로 몸을 아끼지 않고 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신 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칭찬의 주인공인 관교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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