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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명절 결식우려 아동 걱정 없앤다.
등록날짜 [ 2017년09월21일 13시22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7년 추석명절 아동급식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지역아동센터, 도시락업체 등)의 고향방문, 휴무 등으로 결식이 우려 될 수 있는 아동에 대해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급식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연휴기간 일자별 운영 시설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주 메뉴 등을 사전 안내하고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해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음식점 등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시락을 배달받는 아동의 경우 도시락 업체의 연휴기간 휴무 시 도시락 대신 적절한 대체식품이 제공되는지 파악하고 대체식품이 제공되지 못할 경우에는 부식 배달(간편 가공식)등으로 식품이 사전 제공되도록 했다.
 

한편, 명절 기간 동안 아동에게 한꺼번에 많은 양의 부식이나 밑반찬 제공시 음식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냉장 보관 가능 여부 확인 후 급식대상 아동 및 보호자에게 냉장보관 하도록 주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예방요령 및 예방원칙'을 사전 배포하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군․구에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인천시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아동급식지원 사업비 115억을 편성(복권기금,시비,군․구비)하여 관내 결식  우려아동 17천여명에게 단체급식(지역아동센터 등), 음식점, 도시락 및 부식 배달 등의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급식카드(1식 4,000원)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가 긴만큼 지역 주민자치센터 및 통반장,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결식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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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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