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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수도 서우두국제공항 3호 터미널 자폭테러
목격자증언, "휠체어를 탄 장애인 손에 있던 사제 폭발물을 ."
등록날짜 [ 2013년07월21일 00시42분 ]

[여성종합뉴스/정지명 특파원]  20일 저녁 6시 25분경(현지시간)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3호 터미널에서 한 남자가 폭발물을 터뜨려 공항이 순식간에 혼란 상태에 빠졌다고 웨이보는 전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시민은 국제항공 터미널인  B출구에서 오후6시경  매우 큰 폭발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신화사는 현장의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휠체어를 타고있던  장애인이 큰소리 후에, 손에 있던 사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긴 보도했다. 장애인은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과 동시에 터미널 내부 폭발 지점에는  사람이 없었고, 폭발 규모도 작아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고 시설파괴도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은  1터미널, 2터미널, 3터미널 모두 3개의 터미널이 있고 국내, 국제선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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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명 (world6969@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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