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보건소, 한방 난임 치료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8년04월26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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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보건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서구 한의사회와 협력해 한방 난임 치료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대상은 만44세 난임진단을 받은 여성으로 기질적인 원인(나팔관 이상 등)이나 남성 쪽에 난임이 있는 경우는 제외되며, 보건소에서 치료를 위한 검사를 실시 후 관내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복용과 침구치료 등의 진료를 받으며 임신을 시도하게 된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560-5058)에 사전 문의해, 준비서류와 검사 전 유의사항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한방 난임 시술의 기회를 제공해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난임 가정은 꼭 문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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