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앞'인천 코아루 센트럴시티 공사 방해....' 항의 집회

입력 2018년11월22일 2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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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문화지구에 오피스텔 신축공사 허가를 내준 후 뒤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오후 11시경 인천 중구청이 최근 개항장문화지구에 오피스텔 신축공사 허가를 내준 후 뒤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오피스텔 공사에 제동을 걸자 시행사인 인천 코아루 센트럴시티가 항의 집회를 갖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대 4,668㎡에 오피스텔 2 개동(26층ㆍ29층 899실) 신축 사업을 추진, 이달 1일 착공 신고와 함께 분양신고서를 중구청에 제출했다.

앞서 시행사 A업체는 인천시의 경관심의를 수차례 거쳐 건축물 미관 및 경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통과된 사항으로 올해 6월 중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변경)승인을 득하고 지난달 30일 착공 승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분양신고서를 중구청에 제출했는데 인천시의 정책적 결정 사항이라는 이유로 분양신고를 보류했다며 행정당국의 '꼼수 행정'으로 공사방해란 철퇴를 내린 행정의 무능을 지적하며 끝까지 싸워 자본주의 국가의 원칙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또 러시아 영사관은 1974년에 철거되어 이미 사라진지 45년이나 되었다며 “만약 그러한 문화적 가치가 있었다면 신축허가승인 이전에 미리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인. 허가를 내주어야 했고  이제 와서 사업성 재검토를 운운하며 사업을 방해하는 것은 행정의 갑질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행정당국의 인천 코아루 센트럴시티 공사 방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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