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일~22일까지 계양구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경과보고, 활동 동영상 상영, 활동사례 발표, 2019년 사업안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여름 유례없는 더위 속에서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사회나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지역 노년층의 노후에 사회참여와 소득창출로 노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신규사업을 개발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