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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분노의 금요일' 충돌로 173명 사망
군, 시위대 700명 피신 모스크 포위
등록날짜 [ 2013년08월17일 22시28분 ]

현지언론사진 인용 [여성종합뉴스/ 국제부]  이집트 보건부는 16일(현지시간) 전국에서 군경과 시위대가 충돌해 하루 동안 173명이 숨지고 1천3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무르시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바디에 의장 아들 암마르도 포함됐다.

군경이 이날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 수백명이 피신한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전면 포위한 채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충돌이 우려된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시위대 700명이 피신한 카이로 도심의 파테 모스크 외곽을 군인과 경찰이 둘러싸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군인과 경찰이 '분노의 금요일'을 맞아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73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시위대는 전날 오후 카이로 도심 람세스 광장에서 군부 반대 집회를 하다 군경의 진압을 피해 인근의 파테 모스크 내부로 들어갔다가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

이들은 정문 입구를 책상과 의자 등 각종 집기류로 막은 채 군경과 대치 중이다. 이 모스크는 전날 시위 도중 다친 부상자를 치료하는 야전병원으로도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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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lymin000@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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