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노태우 전 대통령들, 서울대병원에 입원

입력 2013년08월26일 19시5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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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폐렴, 노태우~혈압측정 등 지병관리 차원에서

[여성종합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81)과  김영삼 전 대통령(86)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대아성 기후로 인한 건강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삼 (86세)전 대통령은 지난 4월5일 감기로 입원해 144일째 병실에서 지내고 있으며 입원 당시 상태가 악화돼 폐렴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한 달 여만에 일반병실로 옮기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 입원한 것이라기보다 혈압측정 등 지병관리 차원에서 입원한 것으로 안다"며 "일반병동보다 암병동이 검사, 진료 등 여러가지 면에서 편한 측면이 있어 암병동 특실에 입원한 것"이라고 말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에도 가슴 통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엑스레이 진단 결과 길이 7㎝의 한방용 침이 기관지를 관통한 것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고 지난 1월 입원해 혈액, 엑스레이(X-ray) 등 검사를 받았고 별다른 이상이 없어 퇴원했다.

그러나 천식, 기침, 고열 등으로 입·퇴원을 수차례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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