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직장 스트레스로 40대부터 시작해서 20~30대의 젊은 자궁근종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또초경을 일찍 시작한 사람에게서 자궁근종이 잘 발병되는 편이다. 초경 후 자궁근육세포 내에 있던 이상 세포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근종이 생기거나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반적으로 빨라진 초경 연령도 자궁질환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성들은 월경중 아랫배 보호와 스트레스, 과로를 최소화해야 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반대로 냉한성질의 음식섭취나 찬물샤워 등은 피하도록 한다.
“자궁근종의 예방은 물론 건강한 자궁을 위해 피임약이나 진통제, 항생제의 남용 및 오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피임약 등은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복용 여부, 용량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자궁질환이 발병했을 때 개개인의 자궁건강 상태를 반영한 한약복용, 한방좌훈요법, 뜸, 온침 등을 통해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통 및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를 한다. |